▲ 사진=삼성전자 / 수원 ‘삼성 디지털시티’삼성전자는 보도자료를 통해 연결 기준으로 매출 77.78조원, 영업이익 14.12조원의 2022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지난 4분기 실적은 매출 76.57조원, 영업이익 13.87조원으로, 이번 1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1.6% 증가하며 3개 분기 연속으로 역대 최고 분기 매출을 경신했다. DX(디바이스경험) 부문이 프리미엄 전략 주효로 2013년 이후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하고, DS(반도체)부문이 서버용 메모리 수요에 적극 대응해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하는 등 사업 전반에 걸쳐 고른 성장을 나타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메모리와 영상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매출이 19% 증가했다.
삼성전자는 메모리는 서버용·PC용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포트폴리오 전환을 통해 서버용은 역대 최대 분기 판매를 기록했고, 예상보다 가격 하락도 완만해 시장 전망을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디스플레이는 중소형 패널의 경우 스마트폰 주요 고객사의 판매 호조, 게이밍 등 신규 응용처 판매 확대로 1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달성하면서 매출 증가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거시경제와 지정학적 불확실성 등 매우 어려운 경영 여건 가운데서도 임직원들이 혁신과 도전을 통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고객사·협력회사들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또다시 기록적인 매출을 달성했다"고 자평했다.
영업이익은 메모리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플래그십 스마트폰 신제품인 갤럭시 S22 시리즈와 프리미엄 TV 판매 호조 등으로 전분기 대비 이익과 이익률이 모두 개선된 것이 눈에 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영업이익과 이익률 모두 각각 9.38조원에서 14.12조원, 14.3%에서 18.2%로 크게 증가했다.
또한 실적 발표와 함께 2분기 전망도 함께 제시했는데, 거시경제 불확실성과 물류 이슈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며 DS(반도체)부문은 수요 강세에 대응하고 DX(디바이스경험)부문은 수익성 강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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