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청주시청주시는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청주시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지역주민 고충 해소를 위한'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의 각 분야별로 구성된 전문 조사관 18명이 청주시를 방문해 고충민원을 직접 상담·접수해, 현장에서 당사자 중재로 합의해결을 유도하는 현장 민원상담제도이다.
각급 행정기관, 공공기관, 지자체 등의 처분과 관련해 고충이나 불편민원, 건의사항, 기타 법률상담 등 다양한 분야의 상담을 누구든지 받을 수 있으며 현장에서 바로 접수 가능하다.
현장에서 해결되지 않고 추가적인 조사가 필요한 사안은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정밀조사 과정을 거쳐 처리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청주시에서 운영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가 고충민원이 해결되는 시민과 행정청간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주시는 시민의 소리를 항상 경청해 시민들이 불합리한 행정으로 피해를 보지 않도록 애민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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