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남도 거창군은 2021년 지자체 혁신평가에서 정부혁신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4천만 원을 받게 되었다고 지난 25일 전했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243개(광역17, 기초226)에 대해 지역혁신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며, 올해는 △기관 자율혁신 △포용적 행정 △참여와 협력 △신뢰받는 정부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 등 5개 항목 14개 지표에 대해 평가했다.
거창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특히 도내에서는 통영시, 고성군과 함께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
김태희 거창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수상은 군민이 주인인 군정실현을 목표로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우리 공무원들의 끊임없는 고민의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혁신사례들을 발굴·추진하여 5년 연속 지자체 혁신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2022년 거창군 혁신 실행계획을 수립하여 군민 맞춤형 공공서비스 제공, 거창군 혁신모임 미래로 2기 운영, 청년네트워크 활성화 등 지역혁신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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