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유엔난민기구(UNHCR)는 2월 24일 러시아의 침략이 시작된 이래 510만 명의 우크라이나 난민이 유럽으로 피난했으며 이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최대 규모라고 밝혔다.
유엔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에서 온 510만 난민 중 90퍼센트가 여성과 어린이, 노인이다.
그 중 280만 명이 폴란드, 76만9천 명이 루마니아, 43만 명이 몰도바, 57만8천 명이 러시아로 갔다.
유엔 산하 국제이주기구(IOM)는 우크라이나에 거주했던 외국인 21만명도 우크라이나를 떠났다고 밝혔다.
트럼프-다카이치 첫 정상회담…“미일 동맹, 새로운 황금시대 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28일 도쿄 모토아카사카 영빈관에서 첫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동맹 강화를 재확인했다. 두 정상은 안보와 경제 현안을 폭넓게 논의하며 ‘새로운 미일 동맹의 시대’를 선언했다.교도통신에 따르면 약 40분간 진행된 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과 일본은 가장 강력.
한국공항공사, 김포공항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大賞)’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한국공항공사(이정기 사장직무대행)가 운영하는 김포공항이 지난 10월 2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大賞)’에서 은상(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大賞)’은 쾌적한 화장실 문화 정착을 위해 행정안전부와 (사)한국화장실문화협회가 전국의 공공기관, 교통시설, 민간시...
제36회 고창미술협회 회원전, 전시회개최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 고창미술협회 회원전이 오는 11월7일까지 고창 문화의전당 전시실에서 열린다. 고창미술협회전은 (사)한국미술협회 고창지부(지부장 권애란)가 주관하고 고창군이 후원한다. 미술협회 회원 90여명이 한 해 가장 심혈을 기울여 만든 회화, 공예, 서예 등 각 분과별로 작품을 전시하는 자리로 올해 제36회째를 맞이하는...
강서구, 오는 1일 ‘2025 강서 청소년 미래교육한마당’ 개최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오는 1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마곡광장(마곡중앙5로 9)에서 ‘2025 강서 청소년 미래교육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인공지능(AI)과 디지털 분야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에는 우수 동아리 표창, 청소년 공연, 미래교육 ...
런던베이글뮤지엄 직원 과로사 의혹…노동부 근로감독 착수
MZ세대 사이에서 ‘빵 성지’로 불리던 런던베이글뮤지엄에서 일하던 20대 직원이 주 80시간이 넘는 장시간 근무 끝에 숨졌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고용노동부는 본사와 매장에 대한 근로감독에 착수했다.지난 7월 인천 지점 개점 닷새 만에 숨진 채 발견된 고(故) 정효원 씨(26)는 신규 매장 개점을 앞두고 물품 정리, 직원 채용, 매뉴얼 ..
지난 5년간,신재생에너지 사망사고 전부‘추락사’
신재생에너지 도입이 확대되면서 관련 발전설비 설치공사가 늘고 있는 가운데, 공사 중 발생한 사망사고 역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호영 국회의원(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 전북 완주·진안·무주)이 산업안전보건공단(이하 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신재생에너지 관련 사망사고는 총 23건으...
양천구, 목동 232번지 일대 ‘공공지원 정비사업 전문관리 용역’ 본격 추진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목동 232번지 일대 재개발구역 정비사업을 대상으로 추진위원회 구성을 돕는 ‘공공지원 정비사업 전문관리 용역’을 28일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재개발사업’은 노후‧불량 공동주택 밀집 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기본계획 수립 ▲정비계획 수립 및 구역 지정 ▲추진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