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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청년내일희망카드 발급... 최대 3백만 원 지원 박영숙
  • 기사등록 2022-04-25 1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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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대전광역시



대전시가 대전 거주 미취업 청년의 구직활동 및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2022년‘대전시 청년내일희망카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카드 발급대상은 공고일 기준 대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8세 ~ 34세 이하 청년으로, 중위소득 120% 이하 중 국민취업지원제도 탈락자 또는 국민취업지원제도 대상자가 아닌 중위소득 120% 초과 150% 미만의 청년이다. 세부적인 자격기준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 중 1천 명을 선정하여, 매월 50만 원씩, 6개월 간 총 3백만 원을 카드 포인트로 지급한다. 지급된 포인트는 구직과정에서 필요한 직접비와 간접비(교육비, 면접비, 도서구입비, 자격증 취득비, 식비, 교통비 등)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5월 1일부터 5월 10일 17:00까지 청년내일희망카드 홈페이지 (www.youthpassdaejeon.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관련서류는 5월 17일까지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1차 서류적격 검토 후,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심사위원회에서 대전시 거주기간, 중위소득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결과는 6월 24일 이후 청년내일희망카드 홈페이지에 공지하고, 신청자에게는 이메일 또는 휴대전화로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청 또는 청년내일희망카드 홈페이지 (www. youthpassdaejeon.kr)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청 청년정책과(☎042-270-0831)나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일자리지원센터(☎ 042-719-8325~8)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박문용 청년가족국장은 “청년내일희망카드 사업은 정부지원 사각지대에 있는 청년 미취업자를 돕기 위한 것으로, 사업참여자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대전시 대표 청년정책”이라며, “청년들의 구직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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