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시스가 '비접촉 생체 인식 출입 관리 키오스크'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키오스크를 제21회 세계 보안 엑스포에서 선보이기도 했다.
헬스케어 키오스크는 축적된 비접촉 생체 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건설 현장 등 산업 현장에 출근한 근로자의 출근 체크와 건강 이상 유무 확인 및 음주 측정이 가능해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을 최소화를 목표로 한다.
특히 비접촉 생체 인식 기술이 접목돼 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어 빠르고 간편한 현장 관리가 필요한 산업 현장을 위한 출입 관리 솔루션이다. 10초 만에 혈압과 맥박, 산소 포화도, 체온 등의 바이털 사인을 체크할 수 있다.
또한 키오스크는 은행이나 주민센터, 고속도로 휴게소의 대기 장소에서 번호표를 뽑을 때도 자가 진단으로 건강을 체크할 수 있다. 헬스케어 솔루션의 정확도는 약 90~95%대로, 클라우드 서버 운용을 통해 편리하고, 다양하게 회원을 관리할 수 있다.
이후시스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 맞춰 안면 인식 체온 측정 카메라를 국내에 도입해 매출 100억원대를 기록하고, 의료기기 인증을 획득하는 등 업계를 선도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83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