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1일 아프가니스탄 북부에서 두 차례의 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34명이 사망하고 102명이 부상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Khaama Press에 따르면, 발흐 지방의 수도인 마자르이샤리프에 있는 한 교회에서 폭발이 일어나 30명 이상의 신도가 사망하고 80명이 부상당했다. 15분 후 이웃 쿤두즈 주에서 또 다른 폭탄이 터져 4명이 사망하고 22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사건 발생 직후 IS는 성명을 내고 “전투원들이 이교도들의 예배소에서 폭발물이 든 가방을 원거리에서 폭발시켜 100명 이상을 죽거나 다치게 했다”고 밝히고 이번 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임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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