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난민' 어린이를 위한 자선음악 버스킹이 지난 16일(토) 오후 6시에 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 앞마당에서 열렸다.
"전쟁과 증오의 세상, 사랑과 평화!" 황경애 작가의 제안으로 이 행사는 순수 예술가들이 모두 마음을 합쳐 사랑과평화가 넘치는 세상으로 나아가자는 의도에서 시작되었다.
고학찬 총재님과 황경애부총재 장광팔부총재가 힘을 합쳐 첫번째 미션으로 우크라이나의 폭탄속 전쟁 아기들을 돕는 일을 시작하고 있다.
오늘은 세 번째 공연으로 ▲ 세계적인 바이올리스트 중앙대 대학원 이상희교수의 연주 ▲ 사진작가이며 팝가수인 호원대 이재권교수 ▲ 영패밀리 싱어송라이터 조희제 ▲ 세시봉가수 바람과들꽃의 강석경과 지호 ▲ 하모니카연주자 성시호가 출연했다.
본 행사는 매주 토요일 오후6시 인사 아트 프라자 야외무대에서 ▲난 바람 넌 눈물의 신현대 ▲ 김창성 산타 보컬밴드를 비롯해 ▲ 리틀엔젤스어린이합창단 ▲ 선명희어린이합창단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황경애작가는 서양화가로 현재 보자르무아미술관 대표를 맡고 있다. 이화여대 미술대학 서양화를 전공했으며 7회 개인전을 비롯해 뉴욕, 호주시드니, 홍콩, 한국키아프아트페어, 세택아트페어, 예술의전당개인전, 힐튼호텔아트페어 등 홍콩 바이더 하버 국제전에서 세계그랑프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
그리고 30년전부터 로터리, 동방복지원, 사랑지원봉사와 순수 예술가들을 위해 생활지원과 전시회, 작업장, 지원 등을 도와주고 있다
코로나에서 조금은 자유로워진 시기에 모처럼 나들이하셔서 좋은 공연도 보시고 모금함에도 많이 응원해 주시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