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주특별자치도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소장 고봉철)가 22일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도에 고추 모종 5,000여 본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추묘 공급은 섬 지역 주민들의 채소 자급율 향상과 유휴 농경지 이용도를 높이기 위한 ‘도서지역 채소 묘종 공급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는 서부농업기술센터가 개소한 지난 2008년부터 20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서부센터는 22일 고추 모종에 이어 오는 8~9월에는 배추 모종을 공급한다.
진영환 가파리 리장은 “가파도는 어업지역이라 모종 생산이 어려운 여건으로 애로사항이 크다”며 “고추 모종 지원은 채소 자급율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된다”라고 말했다.
양주혁 농촌지도사는“도서지역에 농업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채소 모종 공급사업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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