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국민의힘, 이준석 ‘성상납 의혹’ 징계 절차 개시 의결 - "징계 여부·수위 정해진 것은 아냐" 안남훈
  • 기사등록 2022-04-22 10:45:39
기사수정


▲ 사진=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인스타그램



성 상납 의혹이 제기된 이준석 대표에 대해, 국민의힘이 징계 절차를 개시하기로 했다.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는 오늘(21일) 저녁 9명 위원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전체회의를 열고 이 대표에 대한 윤리위 회부를 의결했다.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와 시민단체 등은 이 대표가 2013년 성 접대를 받았다고 주장하면서 당 윤리위원회에 제소했다.


윤리위는 또 KT 채용 청탁 혐의로 대법원 유죄 확정 판결을 받은 김성태 전 의원, '강원랜드 채용비리' 사건으로 역시 실형이 확정된 염동열 전 의원, 대선 직후 방역 지침을 어기고 밤늦게까지 술을 마신 윤상현 의원 등에 대한 징계 절차도 함께 시작하기로 했다.


윤리위 관계자는 "징계 절차를 시작하겠다는 것만 결정된 것"이라며 "앞으로 절차와 일정 등은 다음에 논의할 예정인데, 회의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윤리위의 징계 수위는 제명, 탈당 권고, 당원권 정지, 경고 등 4단계로 정해져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8338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아산시, 이순신 장군 기상 배우는 ‘곡교천 체험존’ 인기
  •  기사 이미지 국민의 알 권리를 나올라라 역 제한하는 경기북부경찰청
  •  기사 이미지 아산시,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개막…“한층 더 이순신답게!”
사랑 더하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