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와촌면 대한리에 위치한 팔공산 한 봉우리에는 바위를 쪼아 만든 불상이 있는데, 그 불상을 '갓바위'라고 부른다.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인근에 연등이 가득 달려있다.
'갓바위'에는 흥미로운 이야기가 전해 내려온다. 624년에 신라의 고승이었던 원광(圓光)[555~638]의 수제자인 의현(義玄) 스님이 전국의 명산을 돌아다니며 수양을 하던 어느 날 어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전해 듣게 되었다. 스님이 어머니를 잃은 슬픔에 눈물을 흘리면서 팔공산 등줄기를 오르내리다 문득 우뚝 솟은 바위들이 모여 있는 장소를 발견하게 되었다. 그리고는 스님은 그 자리에서 곧장 어머님을 그리며 커다란 바위를 쪼아 불상을 만들기 시작했다. 불상을 만드는 데에는 수년이 걸렸는데 겨울 추위에 떨 때면 밤에는 큰 학들이 날아와 그의 잠자리를 덮어주었고 아침 저녁으로 먹을 양식을 물어다 주었다고 한다. 불상을 만든 봉우리는 마치 거대한 용이 승천하려는 듯 한 모양새를 하고 있어 용의 머리라고 불렸다. 그대로 두면 바로 승천한 기세여서, 승천하지 않도록 하려고 불상에 갓을 씌웠다. 부처심의 자비가 펼쳐지리라는 일념으로 먼 곳까지 불상이 보이도록 했다. 불상을 만들 당시에 의현 스님이 오로지 어머님의 영가 천도라는 한 가지 소원만 기원하였다고 하여, 이 불상은 한 가지 소원만을 들어주는 영험함이 있다고 전해진다.









울주군, 신암항·나사항 ‘어촌뉴딜 3.0’ 사업 본격 추진
울산 울주군이 한국농어촌공사 울산지사(지사장 김상훈)와 함께 서생면 신암항과 나사항 일대 ‘어촌뉴딜 3.0’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울주군과 한국농어촌공사 울산지사는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김상훈 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촌뉴딜 3.0 사업’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해양수산부.
울산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울주군지회, 제3회 함께하는 행복나눔 행사
사단법인 울산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울주군지회(회장 홍도식)가 26일 울산 남구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에서 울주군 지역 지체장애인과 인솔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함께하는 행복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평소 외출이 쉽지 않은 중증장애인이 일상에서 벗어나 야외 나들이와 문화체험을 함께하며 정서적 안정...
울주군, 온산 도시재생사업 ‘덕신온마켓 with 온산콘서트’ 개최
울산 울주군이 오는 28일 오후 12시부터 4시까지 온산읍 덕신소공원에서 온산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덕신온마켓 with 온산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상권과 체험프로그램, 문화공연이 어우러지는 잔치로 상가 거리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덕신온마켓’은 아이들이 직접 판매자가 돼 경제관념을...
울주군, 올해 일자리 1만3천413개 창출 나서
울산 울주군이 민선 8기 일자리 목표 달성을 위한 ‘2026년도 일자리 대책 세부계획’을 공시하고 올해 일자리 1만3천413개 창출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울주군은 ‘지역일자리 공시제’에 따라 자치단체장이 임기 내 달성할 일자리 목표와 추진 전략을 주민에게 공시했다. 앞서 울주군은 2022년 수립한 종합계획을 바탕으로 올해.
[단독] 논산시 체육시설 ‘악재 연쇄’… 노조 탄압 의혹에 성희롱 논란까지 겹쳐
▲ 논산시공설운동장[뉴스21 통신=이준상 ] 논산시 공공체육시설을 둘러싼 각종 의혹이 잇따르며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노조 탄압 의혹과 부당해고 논란에 이어 성희롱 사건까지 불거지면서 공공기관 관리 책임이 도마에 올랐다.최근 논산시 국민체육센터(수영장)에서는 민주노총 소속 노동자들을 상대로 탈퇴 압박과 괴롭힘이 있었다...
정읍시, 행안부 적극행정 평가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쾌거
[전북뉴스21통신/김문기 기자]=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수상의 쾌거를 일궈냈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문화 정착과 시민 체감 성과 창출을 장려하기 위해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