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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장애학생 진로·직업 학부모연수 - 5월에는 취업희망교실, 6월 대학진학박람회 등 정보 제공 강화 우정석 울산취재본부장
  • 기사등록 2022-04-21 23:3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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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21일 교육청 다산홀에서 학부모 8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 학생의 진로·직업 연수를 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모수영 취업지원부장이 학령기 이후 지역사회 내 다양한 취업 방법을 주제로 강의했다. 이어 진로직업 전문가 고슴도치쌤으로 알려진 김해 은혜학교 안병철 교사가 학부모에게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었다.

 

한 학부모는 학부모라면 누구나, 자녀의 취업은 큰 숙제인데 자녀의 일자리를 다양한 시각으로 비춰보고 주인공인 아이들이 행복한 플랜B에 대해 생각을 하게 되어 좋았던 것 같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울산시교육청은 졸업 후 진로 탐색을 위해 5월에는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하는 취업희망교실을 운영하고, 6월에는 대학진학박람회를 통해 장애학생의 진로·직업에 대한 정보 제공과 상담을 이어갈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부모와 자녀의 관계에 대한 위로와 함께 진로 진학 목표를 수립하고 선택을 돕는 시간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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