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이 스포츠마케팅으로 지역 상경기 특수를 누리고 있다.
21일 철원군에 따르면 제32회 용인대학교 총장기 전국태권도대회를 비롯해 제40회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 철원전국오픈태권도대회 등 전국규모 대회에 1만여명이 참석해 지역 상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철원을 방문한 대회 참가자과 관계자들은 최근 전국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고 있는 철원한탄강 주상절리길과 은하수교 등 철원한탄강 주변 관광지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
특히 올해 코로나-19로부터 일상회복의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총 23개 대회를 유치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철원군은 지역 상경기 활성화를 꾀한다.
철원군 관계자는 “철원군의 스포츠마케팅이 올초부터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활력을 선물하고 있다”며 “철원이 스포츠의 메카로 발돋움하며 지역과 함께 빠르게 일상으로의 회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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