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전북 도지사 후보가 최근 TV토론회에서 자신에 대한 음해성 허위사실 유포와 상대 후보 흠집내기등 네거티브 선거에 대해 "축제의 장이 되어야 할 경선에 네거티브는 절대 성공 할 수 없다"고 말하며, "안호영 후보의 근거없는 흑색선전을 중단하고, 전북 정치의 대통합과 혁신에 동참하라!"고 보도자료를 내며 이같이 밝혔다.


김관영 후보에 대한 근거없는 흑색선전


최근 안호영 후보측은 김관영 후보에게 아무런 근거 없는 악의적인 부동산 투기 의혹을 제기하며, 지역 도민과 당원에게 다량의 문자 메세지를 살포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 사실은 TV토론회를 통해 김관영 후보가 안호영 후보에게 직접 확인해 달라며 질의를 했고 안호영 후보는 그 부분에 대해서 확인해보겠다고 답했다.

안호영후보 측에서 다량의 문자메세지를 발송 캡쳐

이는 김관영 후보가 지방선거를 앞두고 중앙당의 강화된 부동산 검증을 아무 문제없이 통과한 부분에 대해서 안호영 후보가 19일 전주MBC TV토론회에서 김관영 후보의 해명에 아무런 대꾸도 하지 못한 점은 김관영 후보에 대한 근거 없는 네거티브를 악용했다는 점에서 전북 도민과 당원들로 하여금 비난이 쇄도하고 있다.


또한 김관영 후보 측 대변인은 보도자료를 통해 악의적인 네거티브 흑색선전을 펼친 안호영 후보에게 불법적인 대량의 문자 메세지를 발송 한것에 대해 당원과 도민께 사과하고 재발 방지대책을 공개적으로 놓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위의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았을 경우, 확고한 증거를 근거로 사법당국에 제출하여 법적 책임을 묻게 할 것이라며, 안호영 후보의 악의적인 네거티브 선거에 대해 "강력하게 대처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김관영 후보 "네거티브가 아닌 전북 정치의 대통합과 혁신 그리고 포용을 말하다."


김관영 후보는 통합과 혁신을 통해 전라북도의 대도약의 시대를 열겠다는 기자회견을 열고 송하진 현 도지사의 정계 은퇴에 대해서 아쉽고 감사드린다며, 전북의 산업 생태계를 혁신하기 위해 남겨 둔 사업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관영 후보는 송하진 현 도지사의 "송심"인 지지자들이 김관영 후보를 지지함으로써 전북발전의 열정을 더 큰 자산으로 삼아 더 큰 전북을 만들고 더 크게 혁신하겠다며, 대통합의 길이 시작됨을 알렸다.

김관영 후보는 끝으로 "선거에서 승부의 최종 심판은 전북 도민인 유권자에게 있으며, 깨끗한 정치는 도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인 경선에서 정정당당한 선거운동을 통해 승부를 가리고, 그 결과에 승복하는 아름다운 페어플레이 정신에서부터 시작한다면서 우리 지역 선거 만큼은 지역민 모두가 즐겁게 소통하고 서로 상대방을 격려하며, 아름답게 경선이 치러지기를 진심으로 소망한다"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