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성동구서울 성동구가 5월 달까지 반려견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반려견 산책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질병을 예방하며 보호자와의 유대감 형성에도 도움이 되는 산책은 반려견에게 가장 중요한 일과 중 하나이다. 반면 외출에 두려움을 갖는 등 특정 이유로 산책을 싫어하거나 타인을 공격하는 등 문제행동으로 산책에 어려움을 겪는 반려견도 있다.
올바른 산책 매너를 가르치는 이번 교육은 중랑천변과 전문동물교육업체에서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산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보호자가 직접 실습하며 동물행동전문가의 1:1 문제행동 분석 후 즉각적인 솔루션을 제공, 반려동물 습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상세한 설명도 이루어진다.
특히 다른 반려견과의 대면 교육을 통한 사회화 훈련도 진행된다. 낯선 환경에서 마주치는 다른 견공들과의 만남을 통해 스트레스를 낮추고 자연스럽게 적응하도록 하는 방법을 교육한다. 배변, 짖음 등 문제행동에 대해서도 행동을 자제하도록 유도, 보호자가 산책을 보다 쉽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총 4회로 운영되는 이번 교육은 회차당 8팀씩 총 32팀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동물등록한 성동구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5월 교육은 다음달 4일부터 10일까지 성동구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일정이나 신청자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달부터 구는 ‘우리동네 동물병원’ 3곳을 지정해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의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가구당 2마리까지 건강검진과 예방접종을 지원하고 있다.
유기동물 입양비 및 반려동물 인식표 지원과 함께 ‘반려견 함께센터’를 통해 다양한 온라인 상담과 교육을 지원하고 있는 구는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적극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가정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성숙하고 올바른 페티켓 문화 또한 강조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반려인과 비반려인, 반려동물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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