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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계숙 동두천시장 예비후보, 청년들과의 간담회 가져 - 동두천 지역 청년, 일자리 없어 지역 내에 정착하지 못해 서민철
  • 기사등록 2022-04-19 14:11:08
  • 수정 2022-04-19 16: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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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정계숙 동두천시장 예비후보가 지역 청년들과 소중한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정계숙 예비후보는 어제(18) 오후 2시 지행역 앞에 있는 자신의 선거캠프사무실에서 동두천지역에 사는 청년들 10여 명과 함께 간담회를 갖고 청년들의 고민과 바라는 점은 무엇인지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1시간 정도 진행된 간담회에서 정계숙 예비후보는 참석한 청년들에게 국가산단 내 대기업 유치‘ ’종합문화예술회관 건립‘ ’신혼부부 전용 아파트 건립등 자신의 2030관련 주요 공약을 꼼꼼하게 설명하며 이해를 구했고, 청년들은 정 예비후보가 내세운 공약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과 진정성에 대해 의심해보고, 자신들의 눈에 보이는 동두천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생각을 숨기지 않고 후보에게 전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청년은 동두천 출신으로 자신의 주변에도 사업적으로 고소득을 올리는 청년들이 많고 이 자리에도 억대 연봉을 올리는 분이 세명이나 있다. 그런데 이 중에 단 한 사람도 동두천시에 세금을 낸 적이 없다. 장사를 해서 매출을 올리는 것도 지역에서 중요하지만 사업장 소재지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 동두천에는 재능있고 실력있는 친구들이 정말 많은데 이런 청년 사업가들에게 주어지는 세제 혜택이나 지원책이 있는지에 대해 뼈 있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대해 정 예비후보는 현실적으로 세제혜택을 주는 것은 쉽지 않다. 그러나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것은 청년들이 활동할 수 있고 뭔가를 할 수 있는 것에 지원은 할 수 있다고 말하고 세제혜택에 대해서는 깊이 고민해보겠다고 답했다.


이날 간담회는 청연회(연어처럼 동두천으로 회유하고자 하는 청년들의 의지를 내포)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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