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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도지사 후보의 tv 토론회 승자는?? - -전북을 이끌어갈 후보들의 정책은?- - -네거티브가 난무한 tv 토론회 이대로 괜찮은가- 임호정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22-04-18 21:49:01
  • 수정 2022-04-18 23: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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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전주방송 4월 18일 후보자토론회 방송 화면 캡처



6·1 지방선거가 임박해 오면서 더불어민주당 본선행 경선 과정에 도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3선에 도전했던 현 송하진 전북도지사의 컷오프와 더불어 재심의 신청과 기각 그리고 정계 은퇴까지 이변이 속출한 가운데 이에 맞서 도전장을 내민 전현직 3명의 국회의원들이 치열한 공천 경쟁을 펼치고 있어 추후 민주당 최종 경선 대진표에 누가 오를지 촉각이 곤두서 있다.

이런 가운데 오늘 지역의 방송사 주최 민주당 도지사 후보 초청 토론회에서 날선 공방이 이어져 이목을 끌었다. 특히 도지사 후보자 초청 토론회에는 3명의 후보들이 모두 참석해 이날 오후 5시 30분부터 약 50분 동안 열띤 토론과 정책 대결, 공약·비전 등을 제시해 많은 관심을 모았고 김관영·김윤덕·안호영 후보들 간 한 치의 물러섬 없는 토론이 시종 흥미를 끌었다.

네거티브 토론회 이대로 괜찮은가?

예비경선을 통해 본선에 올라온 3인의 후보중 김관영 후보는 다른 후보들을 향해 네거티브가 아닌 공약과 비전을 통한 토론회를 통해 도지사 후보로써 검증을 받고자 공표하였으나 김관영 후보의 바램과는 달리 이번 토론회에서 네거티브 공세를 펼친 후보들로 하여금 정책 논의를 통한 축제의 장이 되어야 할 후보자 토론회가 시청자로 하여금 눈살을 찌푸리게하는 불편함을 제공한 점은 도정을 이끌어 갈 후보로써 문제점으로 보여질 수 있는 부분이다.

각 후보들의 정책 논의를 통한 민심의 방향은 어디로 흘러 갈것인가??

김관영 후보는 “새만금에 공항, 철도, 항만 등의 SOC 인프라가 구축되고, 공장들이 들어선다고 전북이 발전할 수 없을 것”이라며 “새만금은 대한민국 국민과 중국 등 해외방문객들이 즐겨 찾는 곳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새만금에는 관광자원 개발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세계 지구촌 변화에 대응해 미래 세대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는 ‘국제학교’를 유치해 전라북도가 우리나라 국제학교의 요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호영 후보는 전북전철시대 공약과 관련, “교통 물류 인프라는 전라북도의 성장을 위해 필수불가결한 요소”라고 밝혔다.

안 후보는 특히 “전북 새만금특별자치도로 지정되면, 광역특별회계 예산을 받게 되는데, 이를 통해 적자 문제를 해결하고 도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교통물류 편의를 충분히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윤덕 경선 후보는 “남원‧장수를 중심으로 한 지리산권 광역 관광 개발, 임실‧순창 등 체류형 섬진강 르레상스 사업 등을 통해 전북을 문화관광의 일번지로 탈바꿈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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