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평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5일 센터에서 부평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평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행복한 육아 실현을 위한 거점기관으로 ▲어린이집 지원 ▲양육정보 제공 및 상담 실시 ▲교육프로그램 제공 ▲무료 장난감대여점 도담도담장난감월드 3곳 운영 등을 맡고 있다.
부평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열우물어울림센터에 위치한 다문화가족 전문지원기관으로,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인 한국 사회 정착을 위한 한국어 교육 및 가족·사회통합교육, 사례관리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양 기관은 각종 정보 교류 및 사업 협력을 위한 협력 체제를 구축해 지역 내 다문화 자녀의 원활한 양육을 지원하고 친육아 환경을 조성하고자 이번 협약을 마련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양 기관이 운영하는 교육 활동 지원 및 정보 제공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교류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협력관계의 지속적 유지 등이다.
김연자 부평구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상호 간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보육서비스를 지원하고자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문화적 다양성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혜선 부평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 주민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부평구에서 자녀들의 안전한 보육을 돕고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부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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