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우크라이나 공연이 스웨덴 웁살라에서 예정되어 있었다.
러시아 발랄라이카를 연주해야 했던 지역 아마추어 오케스트라 Sоdra bergens balalaikor의 공연이었다.
그러나 이에 대해 스웨덴 시민들은 불만을 토했고, 대회 주최측은 수많은 민원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경기를 취소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시민들은 “발랄라이카는 러시아의 상징이고 이 음악을 연주해 우크라이나를 지지하는 것은 모욕이다”라고 말했다.
콘서트 주최측과 뮤지션들은 대중의 항의에 충격을 받았지만 도발을 막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콘서트를 취소했다.
Sodra bergens balalaikor 오케스트라는 1969년부터 공연해 왔으며 20명 이상의 음악가가 스웨덴, 러시아, 우크라이나 및 기타 국가의 민속 음악을 연주한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82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