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신임 위원장에 윤준병 국회의원 당선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고창군 윤준병 국회의원이 2일, 신임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위원장으로 당선됐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권리당원 온라인투표(90%)와 오늘 대의원투표(10%)를 거쳐 신임 전북특별자치도당으로 윤준병 의원이 당선되었음을 공식 발표했다. 윤준...

광주광역시는 북구, 광산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시행된 ‘2022년도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지원사업’ 2년차 공모에 선정돼 14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조인철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 광주지방고용노동청 황종철 청장, 북구 박상백 부구청장, 광산구 이계두 경제문화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이하 ‘고선패 사업’)은 고용위기 지정을 통한 사후적 지원이 아닌 고용위기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고용노동부 중·장기 일자리사업으로 광주시와 북구, 광산구가 컨소시엄으로 참여하고 있다.
광주시는 2차년도 고선패 사업 예산 확보를 위해 지난 1월 제안서를 제출해 3월까지 고용노동부, 한국고용정보원의 서면심사, 대면심사, 컨설팅을 거쳤으며 올해 국비는 지난해보다 7.7% 증액됐다. 이에 따라 총사업비는 국비 70억원을 포함한 총 97억원으로 확정됐으며, 이는 일자리 단일사업으로는 역대급 예산이다.
주요 사업은 ▲가전기업 시너지업(Synergy-Up) 고용창출 ▲자동차산업 리로드(RELOAD) 경쟁력 강화 ▲고용안정 거버넌스 활성화 등 3개 프로젝트 9개 세부 사업이 추진되며 이를 통해 올해 1253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에는 그린카진흥원, 한국자동차연구원, 광주테크노파크, 경제고용진흥원, 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고용정책연구원 등 산업육성과 기업지원을 추진 중인 지역의 대표적인 기관, 단체, 협회가 참여하고 있다.
세부 사업내용으로는 가전기업 시너지업을 위해 이·전직 인력양성과 리본(Re-born) 희망창업 지원하고, 자동차산업 리로드(REROAD)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용접·품질·금형·기계가공 인력양성과 채용유도형 생산기술고도화 등의 사업이 진행된다.
더불어 지난해 위기근로자 대상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이직과 재취업 근로자를 채용한 기업에는 채용장려금을 월 220만원씩 6개월간 연간 1320만원(1인기준)을 지급하며, 창업을 준비 중인 근로자에게 창업지원 패키지사업도 시행된다.
이 밖에도 위기기업 발굴과 근로자 취업 연계를 위해 광역 고용안정취업지원센터 외에 컨소시엄 기관인 북구와 광산구에도 취업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하고, 내일전환 아카데미도 운영한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 북구청, 광산구청이 참여하는 고용안정 거버넌스도 확대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4월 말부터 사업별로 참여자를 모집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 기업과 자동차·가전분야 위기근로자는 광주시고용안정추진단(062-603-7611~7621)에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 받을 수 있다.
조인철 문화경제부시장은 “지난해 코로나19 악조건에도 위기기업 130개사에 신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위기 근로자 869명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했다”며 “2차년도 사업은 내실 있게 추진해 지역 자동차·가전산업에 종사하는 근로자의 고용안정과 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고용안정추진단 및 북구·광산구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광주 남구, ‘봉선동 먹자골목 간판’ 새롭게 바꾼다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봉선동 먹자골목에 있는 점포의 간판을 새롭게 디자인하는 간판 개선 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남구는 31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간판 개선 사업 공모’에서 광주 지역에서는 봉선동 먹자골목 일대가 유일하게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면서 “내년 초부터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본격.
광주 남구 주민배심원, ‘공약 검증시간’ 갖는다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민선 8기 단체장의 공약 이행 현황을 평가하기 위해 주민배심원단 회의를 연속으로 개최한다.남구는 30일 “주민들의 눈높이에서 공약 실천 상황을 살피고, 열린 행정을 구현하는 차원에서 공약사업에 대한 배심원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오는 11월에 민선 8기 주민배심원단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
광주 남구 “미술 심리로 뇌 건강 지켜요”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인지 능력 향상을 통한 치매 예방과 정서적 안정감 도모를 위해 미술 심리를 활용한 뇌 건강 지키기 건강 강좌를 개최한다.남구는 28일 “치매에 관한 관심 증대와 해당 질병 예방을 위해 올해부터 2개월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건강 강좌를 개최하고 있다”면서 “오는 11월 18일 오후 2시부터 구청 8층 대..
양천구, 목일중·신목고 일대 노후 방음벽 전면 교체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로를 조성하기 위해 목일중·신목고 일대 노후 방음벽을 전면 교체했다고 3일 밝혔다. 해당 구간 방음벽은 1997년 설치된 이후 27년 이상 경과된 노후시설로, 판넬 부식과 변형으로 인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보행자 불편을 초래했다. 특히 목일중학교와 신목고등학교 학생 수백 명이 매...
광주 남구, ‘2026년도 신규‧역점 사업 발굴’ 속도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이재명 국민주권 정부에서 추진하는 국정 운영 5개년 계획과 연계한 2026년도 신규‧역점 시책 발굴 속도를 높이고 있다. 29일 남구에 따르면 김병내 구청장을 비롯해 간부 공무원 50여명은 최근 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내년도 신규‧역점 시책 보고회를 개최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