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황종택)는 지난 30일 오전 경찰서 3층 대강당에서 정읍시 노인전문병원 진료원장 문성근 강사가‘치매의 올바른 이해’주제로 경찰관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한 강연을 했다.

이번 강의는 정신질환자에 대한 선입견에 대해 먼저 소개를 했고, 건망증과 치매의 차이와 치매의 원인, 증상, 치료  및 예방 에 대하여 전반적인 것을 강연했다. 치매의 원인 중 60%를 차지하는 퇴행성 질환인 알츠하이머형 통계 수치도 있어 우리 일상 생활에서 알 수 있는 용어도 있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이와 함께, 재능 기부로 강의를 해 준 문성근 강사에게 감사의 뜻으로 감사장과 소정의 선물을 전달하기도 했다.
황종택 경찰서장은 “경찰관은 주야불문, 1년 365일 동안 고된 현장 업무를 하는데, 오늘 건망증과 치매의 차이를 정확히 알수 있었고, 치매를 예방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