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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에 국내 최초 국립산림복지단지 조성!! 조정희
  • 기사등록 2022-04-13 17:4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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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전라북도



전북도는 산림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기공식을 4월 13일 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일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2018년도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산림치유에 대한 다변화된 미래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기반시설 확충과 다양한 숲 치유 프로그램 운영으로 서남권 산림치유의 거점이자 상징적인 시설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날 기공식에는 신원식 전라북도정무부지사, 최병암 산림청장, 정운천 국회의원, 전춘성 진안군수, 지역주민 등 각계각층의 인사와 지역주민들이 참석했다.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기공식이 있기까지 2013년 대통령 지역 공약사업으로 채택되고 10년 만에 얻은 결과라 더욱 귀하다.


전북도 동부권 산림치유의 메카로 기대되는 『국립 지덕권 산림치유원』이 드디어 우리 지역 진안군 백운면 덕태산 일원에 첫삽 떴다. 2013년 대통령 지역공약 사업으로 채택된지 딱 10년 만에 기공식을 개최하게 되어 그 기쁨이 더 크다.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은 2013년 대통령 지역공약 사업으로 채택되고 예비타당성 심사를 우수하게 통과하여 바로 조성될 것으로 여겨졌으나, 2015년 당초 국가사업계획에서 지방자체사업 변경 추진이라는 벽에 부딪혔다.


이 사업은 단순한 지역사업이 아니라 대통령 공약사업의 하나로 전북발전은 물론 소외되고 상처받은 전북의 자존심 회복이라는 커다란 의미까지 더해진 중요한 국가사업이었기 때문에 전북도는  국가사업의 정당성을 설명하고 주장하는 과정에서 무려 300회가 넘게 전국을 다니며 국가사업으로 확정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2017년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이 국가사업으로 확정되면서 2018년부터 본격 사업을 추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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