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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식품 가격 최대 70% 상승 김만석
  • 기사등록 2022-04-13 13:3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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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러시아의 전쟁과 국제 제재는 공급을 방해하고 가격을 인상했다. 


BBC에 따르면 3월 물가상승률은 7.6%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연말 또는 2021년 3월 이후 가격 인상률은 16.7%다. 이는 2015년 3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한 달 동안 러시아에서는 음식, 장비, 의복, 의약품, 자동차 및 기타 서비스 가격이 상승했다.


경제학자들은 이것이 루블화의 평가절하와 러시아에서 외국 브랜드의 이탈 때문이라고 말한다.


지난주 러시아의 Rosstat(통계)는 '특수작전이 가격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러시아의 거의 모든 상품과 서비스 가격이 3월에 올랐다. 


러시아에서 가장 비싼 제품은 설탕이다. 3월 현재 이 제품의 가격은 70% 올랐다. 그 후 야채는 34.83% 상승했다.


러시아에서는 비식량 인플레이션이 매년 20% 이상 증가했다. 예를 들어 건축자재 가격은 32%, 각종 기술 가격은 40% 올랐다. 


가전제품 중에서 가장 비싼 품목은 세탁기다. 세탁기 가격은 지난달 46% 올랐다. 그 후 냉장고 가격이 35%, 전기레인지 27.5%, 컴퓨터 화면 36%, TV와 노트북이 20% 순으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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