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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아들 둘 살해’ 40대 여성 구속 송치 - "생활고 때문에 범행했다"고 진술 안남훈
  • 기사등록 2022-04-13 09:51:14
  • 수정 2022-04-13 09:5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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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NEWS



남편의 도박빚 등 생활고를 이유로 초등학생 아들 두 명을 살해한 뒤 자수한 40대 여성 A씨가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금천경찰서는 오늘(13일) 오전 7시 15분쯤 살인 혐의로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


A씨는 '왜 자수했나', '별거 중 남편의 도움을 받았나', ‘하고 싶은 말이 없느냐' 등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고 호송차에 올랐다.


A씨는 지난 5일 서울 금천구 시흥동의 다세대주택에서 초등학생인 9살, 8살 두 아들을 잇따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범행 이틀 뒤인 7일 오후 자수한 A씨를 긴급체포했다.


서울남부지법은 9일 A씨가 달아날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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