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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초등돌봄교실 현장밀착형 컨설팅 나서 - 초등돌봄교실 현장지원 컨설팅으로 운영 내실화 및 돌봄업무 경감 우정석 울산취재본부장
  • 기사등록 2022-04-12 21:3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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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5월까지 초등돌봄교실에 대해 시설, 회계 등 운영 전반에 대한 현장지원 컨설팅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노후시설 환경개선 현장 확인, ·간식 및 안전관리 등 총 15개 영역을 종합적으로 점검 후 문제점은 개선하고 우수사례는 공유할 계획이다. 또 현장에서 받은 설문조사 결과와 건의 사항은 내년 초등돌봄교실 길라잡이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특히, 컨설턴트와 돌봄전담사를 매칭해 돌봄전담사의 업무를 연중 지원할 수 있도록 사이버 컨설팅도 운영해 돌봄전담사 간 자유로운 업무공유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지난 8일 초등돌봄교실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컨설팅 영역별 주요 진단사항 및 컨설팅 방법 연수, 컨설팅 중점 사항 및 답변 토의, 컨설턴트별 학교 배정 및 현장방문 일정 조정 협의 등의 내용을 다루었다.

 

한편, 초등돌봄교실은 매년 수요 증가에 따라 돌봄교실 증설에 따른 예산과 인력을 확대했을 뿐만 아니라 학부모의 요구 수준도 높아져 전문적 운영을 위한 학교 현장의 컨설팅 필요성이 더욱 증대되고 있다.

이에 울산교육청은 행정실장, 돌봄전담사 등 다양한 학교인력으로 컨설팅단을 구성하고, 지원청별 10, 20명을 운영해 현장 컨설팅에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신규 돌봄전담사 및 대체인력 채용, 환경개선 필요 학교 등 컨설팅이 필요한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집중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현장 밀착형 컨설팅 지원을 통해 돌봄교실 운영의 내실화를 기하고 초등 돌봄 업무가 경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컨설팅으로 드러난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돌봄전담사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보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아울러앞으로도 지속적인 컨설팅을 통해 학생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질 높은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며, 우수사례 공유로 돌봄전담사의 업무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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