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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공사 잦은 삼성1동, 민관협력으로 주민 휴식공간 조성 조정희
  • 기사등록 2022-04-12 18:54:01
  • 수정 2022-04-12 18:5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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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강남구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대규모 공사로 악화된 삼성1동의 보행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현장시공사 2개사와 함께 4월 1일부터 한 달간 도시경관 개선사업 ‘感動WAY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感動WAY 프로젝트’는 삼성1동 주민센터, 홍실아파트 재건축현장, 봉은사사거리, 현대자동차 GBC공사장,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구축현장, 차고지공원 등 도시미관 취약지역 6개 구간을 선정해 꽃을 심고 친환경 조형물을 설치하는 공간개선 사업이다. 특히 건축폐기물 및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공사장 주변은 주1회 ‘클린데이’를 운영해 상시 정비체계를 유지한다.


보다 효율적인 환경개선을 위해 이번 개선사업은 민관협력으로 진행한다. 삼성1동은 지난 3월부터 현장시공사인 현대건설, 디엘이엔씨(舊 대림건설)과 수차례 협의를 거친 결과 각 구간별 수행담당기관을 지정해 주도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동주민센터와 봉은사사거리, 차고지 공원은 삼성1동 ▲홍실아파트 재건축현장과 영동대로 환승센터 공사장은 디엘이엔씨 ▲GBC공사현장은 현대건설이 맡는다.


이재호 삼성1동장은 “민간업체와 지자체가 함께 도시경관을 가꾸는 ‘感動WAY 프로젝트’는 지역사회 참여 모델의 성공사례가 될 것”이라며 “함께 만드는 ‘기분 좋은 변화’로 ‘품격 있는 강남’을 완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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