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올댓스포츠한국 여자 체조의 간판 여서정(20·수원시청)이 아시안게임 2회 연속 우승을 향한 1차 관문을 통과했다.
대한체조협회는 지난 9~10일 강원도 홍천종합체육관에서 항저우 아시안게임 기계체조 파견 국가대표 선발전을 치렀다.
여서정은 도마-이단평행봉-평균대-마루운동 4개 종목을 모두 뛰어 전체 점수에서 신솔이(충북체고)에 이어 2위로 태극마크를 달았다.
여서정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도마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아버지 여홍철 경희대 교수와 '아시안게임 부녀 금메달' 역사를 썼다.
또 한국 여자 선수로는 32년 만에 아시안게임 개인 종목에서 금맥을 이었다.
지난해 2020 도쿄올림픽 여자 도마에서 동메달을 획득해 한국 체조 사상 여자 선수 첫 올림픽 메달리스트라는 이정표도 세운 여서정은 이제 역시 한국 여자 선수 최초로 아시안게임 2회 연속 금메달이라는 신기원에 도전한다.
여자 체조 선수는 체형의 급격한 변화 탓에 대개 국제 종합대회에 한 번만 출전한다.
그러나 지금도 세계 정상급 기량을 펼치는 여서정은 한계를 딛고 아시안게임 무대에 두 번째로 선다.
이번 대표 선발전에서도 여서정은 주 종목인 도마에서 첫날 13.850점, 둘째날 14.000점이라는 압도적인 점수를 받았다.
한편, 남자부에선 이정효(포스코건설), 윤진성(수원시청), 전요섭·이준호(이상 전북도청), 후보 김한솔(서울시청) 등과 함께 남자 국가대표로 선발된 차세대 간판 류성현(한국체대)도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도전한다.
한라산 설경
한라산 설경은 제주도 한가운데 솟아 있는 한라산에서 겨울철에 볼 수 있는 눈 덮인 풍경을 말합니다. 한라산은 제주도에서 가장 높은 산(1,947m)으로, 정상 부근과 영실·성판악 등 주요 등산 코스에서 설경이 특히 아름답습니다. 눈으로 뒤덮인 백록담, 소나무 숲, 능선과 계곡이 어우러져 마치 동화 속 장면을 연상시키며, 사진 촬영 명..
국민의힘 강원 도당 동해.태백.삼척.정선.이재명 정권과 민주당의 폭정.사법 파괴 5대 악법과 국민 입틀어 막을 3…
태백산 정암사
태백산 정암사는 강원도 정선군 정암사 계곡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소속 사찰로, 신라 신문왕 때 창건된 유서 깊은 사찰입니다.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건축물 중 하나인 부도전과 동종 등 국보와 보물이 다수 남아 있습니다. 특히 사찰 주변의 계곡과 단풍 풍경이 아름다워 사계절 관광 명소로 유명하며, 수행과 참선, 템플스테이 프...
울산교육청, 직업계고 경쟁력 높였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교육청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 한 해 직업계고 운영 전반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며 ‘안전한 현장실습’과 ‘지속 가능한 취업 지원’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직업 교육의 경쟁력을 높였다. 울산교육청은 한국교육개발원이 지난 11월 발표한 ‘직업계고 졸업자 취업통계조...
남당·무지개 도로·홍주읍성
충남 홍성군 서부면 남당리 해안에 위치한 남당 노을 전망대는 붉은 석양과 서해 바다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로 꼽힌다. 이곳은 해안도로와 연결되어 드라이브 및 산책 명소로 인기가 있으며, 특히 일몰 시간대에 많은 관광객이 찾는다. 무지개 도로는 남당항에서 어사항까지 이어지는 약 1.3km 길이의 해안도로로, 무지개 테마 색상과 LE...
하나은행, ‘만년 꼴찌’에서 단독 선두로…이상범 감독 체력 농구 빛나다
올 시즌 여자 프로농구 초반 판도에서 ‘만년 꼴찌’로 불렸던 하나은행이 단독 선두를 달리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남자 프로농구에서 우승 경험이 있는 이상범 감독 부임 이후, 하나은행 선수단은 강도 높은 체력 훈련과 적극적인 경기 운영을 바탕으로 승리 DNA를 새롭게 장착했다.훈련 현장에서는 웃음과 함께 거친 숨소리가 교차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