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21통신) 하태호 기자 = 대구광역시가 주관하고 남구가 운영하는 대구음악창작소
에서는 대구 지역의 새로운 뮤지션을 발굴하고, 음악성 있는 경력 뮤지션들의 역량을 강화
하기 위해「2022 음반제작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사업에는 신진 뮤지션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음원 발매 경험이 없는 뮤지션만 참여
가능한 싱글2 부문을 추가하였다. 정규앨범 1팀, EP 2팀, 싱글1 8팀, 싱글2 3팀으로, 총 14
팀 27곡의 음반 제작을 지원하며, 프로필 사진 촬영과 합동 쇼케이스 등의 기회도 주어진
다.
신청 자격은 대구‧경북 지역에 거주, 재학(재직), 휴학(휴직) 중인 뮤지션으로 최근 3년간
대구‧경북 지역에서 3회 이상 공연활동을 한 뮤지션을 대상으로 한다. 단, 팀일 경우, 팀원
의 50% 이상이 상기 조건을 충족하면 된다.
참가형태(솔로, 밴드) 및 장르 제한은 없으나, 음반제작 희망 곡은 음원으로 발매되지 않은
미발표 창작곡 이어야 한다.
지원 대상자는 공모를 통해 선정하며 신청은 오는 4월 22일 18시까지 신청서, 데모음원,
연주영상 등을 이메일(dgmusicfactory@hanmail.net)로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대구
음악창작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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