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동구에 거주하는 구민 가운데 접종을 원하는 사람은 기한 내 반려견을 데리고 동별 지정된 일자에 동행정복지센터, 반려견 놀이터를 찾으면 된다.
4월 11일에 방어동과 전하2동에서 첫 예방접종을 실시했고, 12일 화정동‧남목1동, 13일 대송동‧남목2동, 14일 일산동‧남목3동, 15일 반려견놀이터, 전하1동에서 이뤄지며, 접종시간은 오후 2시~3시이다.
접종비는 한 마리당 5,000원이다. 광견병 예방접종은 연 1회로서, 작년 가을에 접종한 경우는 제외된다.
동구청 관계자는 ”광견병은 동물을 통해 사람에게 전염될 수 있는 질병이므로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며 “동물등록제에 따라 2개월 이상 된 개는 의무등록대상이며 미등록 시 과태료(최고 60만원)가 부과되므로 반드시 등록해야 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동구청 경제진흥과(052-209-353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