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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봄볕처럼 화사한 꽃길 조성 - 동산마을 입구부터 풍겨오는 보랏빛 봄 향기 김희백
  • 기사등록 2022-04-11 1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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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읍 새마을지도자 남녀 협의회(회장 신동은, 이미란)는 지난 9일 동산마을 입구부터 거창그린 앞까지 이어진 도로 주변에 꽃길을 조성했다고 11일 전했다.


꽃길 조성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 남녀 협의회원 40여 명과 거창읍장이 함께 참여해 동산마을 입구부터 거창그린 앞까지 이어진 도로 1.5km 구간에 맥문동 15,000본을 식재했다.


신동은 새마을협의회장은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주민들이 조성된 꽃길을 보며 조금이나마 위안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으며, 이미란 새마을부녀회장은 “꽃길을 지나가는 주민들이 즐거워할 모습을 생각하며 꽃을 심으니 피곤함도 못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철주 거창읍장은 “토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을 위해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려가며 힘써주시는 새마을지도자 남녀 협의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꽃길 조성으로 봄 날씨 같은 따뜻한 마음이 주민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질 것이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새마을지도자 남녀 협의회는 운영목표인 ‘함께 잘 살아가는 거창읍’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행사, 자율방범 활동,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자체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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