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열리는 경주가 첨단기술로 만든 영화 거리로 변한다
경상북도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5일간 경주 황리단길 일원에서 ‘에이아이(AI)‧엑스알(XR) 골목영화관’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2025 에이펙(APEC) 정상회의 개최 시기에 맞춰 열리며, 첨단기술과 문화예술이 융합된 경북형 미디어 축제로 마련됐다. 골목영화관은 ‘경상북도 국제 에이아이(AI)·메타버스 영상제(GAMFF)’...
▲ 사진=광명시광명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재)한국스마트그리드 사업단이 추진 중인 그린뉴딜 스마트 전력 플랫폼 사업에 참여해 아파트 단지의 기계식 전기계량기를 원격검침인프라(AMI)가 가능한 스마트 미터기로 무상 교체를 진행하고 있다.
스마트 미터기는 아파트 세대원에게 전력 소비 정보를 15분 단위로 실시간 제공하여 사용자 스스로 전기 절약에 참여하도록 함으로써 지역 내 전력 자급률 향상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냉난방 등으로 전력수요가 많은 여름철과 겨울철 전력 과부하 모니터링으로 정전을 예방하며, 혼자 거주 중이신 부모님 댁 전기 사용량을 원격으로 모니터링하여 안전을 확인할 수도 있다.
광명시는 사업 진행을 위해 ‘탄소 중립 및 에너지자립 도시 조성을 위한 협력’의 일환으로 작년 10월 LS컨소시엄 ㈜에너넷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광명시 기후에너지센터에서 탄소중립매니저를 채용하여 공동주택 관리소에 방문해서 가입 신청서 접수 등 스마트 미터기 설치를 진행하고 있다.
시는 작년 10월부터 20년 이상 된 기계식 계량기를 사용하고 있는 아파트 중 19개 아파트 24,475세대에서 참여 의향서를 받았으며, 그중 9개 아파트 12,854세대에서 계약을 완료했다.
스마트 미터기 설치를 지원하는 탄소중립매니저는 광명시 기후에너지센터에서 기후변화와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롭게 만든 일자리로, 중소형 건물이나 상가를 방문하며 맞춤형 에너지 사용 절감 방법을 제안하는 에너지 컨설팅 업무를 비롯해 탄소중립 정책 홍보, 교육 등의 업무를 하고 있다.
광명시 관계자는 “스마트미터기를 보급하여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지능형 전력망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쿨루프 사업, 친환경 자동차 보급 사업과 도심 재생에너지 생산을 통한 지역에너지 전환 사업을 비롯하여 기후에너지 시민교육과 에너지 공동체 형성 등 시민 주도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파주시, 황사 재난대응 모의훈련 실시 완료
파주시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35조에 따라 황사 재난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황사 재난 위기대응 실무매뉴얼’에 따라 황사 경보 발생 시 대응 역량과 협조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훈련에는 기후부, 17개 시도, 12개 중앙부처, 기상과학원 및 환경과학원 등.
파주시,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협약 체결
파주시는 ㈔딜로이트한마음나눔, 행복나래㈜,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결식 우려가 있는 외국인 노동자 자녀 지원을 위한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딜로이트한마음나눔 유병문 상임이사, 행복나래㈜ 조민영 본부장,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
파주시, ‘2025년 무장애 관광 민간시설 개선 사업’ 참여자 모집
파주시는 관광 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시민이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는 관광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무장애 관광 민간시설 개선공사 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등 관광 취약계층과 그 동반가족이 관광 활동 시 식음·쇼핑·숙박시설 등 민간시설에 대.
파주시, 무인기(드론) 활용해 야생 멧돼지 기피제 살포
파주시는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을 위해 무인기(드론)를 활용한 야생 멧돼지 기피제를 살포한다고 밝혔다.이번 기피제 살포는 지난 8월에 이어 무인기(드론)를 이용한 두 번째 살포로, 야생 멧돼지의 주요 이동 경로지만 방제 차량이나 인력의 접근이 어려운 농장 주변 산림지역 등에도 신속하게 광범위한 ..
중국 선양시 대표단, 파주시 방문… 우호도시 간 교류 본격화
파주시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중국 선양시 외사판공실 대표단이 파주를 공식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지난 6월 선양시에서 체결된 ‘파주시–선양시 우호도시 협약’ 이후 첫 번째 상호 교류 활동의 일환으로, 양 도시 간 실질적인 협력 관계를 본격화하기 위한 자리다.대표단은 선양시 외사판공실 궈홍옌(郭红岩) 부주..
파주시, 초롱꽃마을 13단지서 이동시장실 운영 ...통학로 확보, 폐쇄회로텔레비전 설치 등 생활 불편 해소 약속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난 28일 운정3지구 초롱꽃마을 13단지를 방문해 입주민들과 현장에서 소통했다.‘이동시장실’은 파주시의 대표적인 시민 소통 창구로,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의견을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176번째로 열린 이번 이동시장실에는 입주자대표회의 관계자 등 주민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자유.
파주시, 운정 지역 ‘수돗물 탁수’ 피해 가구에 수도요금 20% 감면 - 11월 수도요금 고지에 반영
파주시는 지난 9월부터 10월 사이 운정 일부 지역에서 발생한 수돗물 탁수 사고 피해 가구를 대상으로 수도요금을 20% 감면한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9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운정1동(가람마을, 별하람마을)과 운정4동(야당동, 상지석동) 등 운정 지역에서 발생한 수돗물 탁수(이물질) 사고에 대한 후속 조치로, 시는 11월분 수도요금 고지서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