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공영 매체 NHK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하기우다 고이치 일본 경제산업상이 "일본 당국은 러시아에서 수입하는 석탄의 양을 점진적으로 줄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하기우다 고이치는 일본이 다른 수출국을 찾고 있으며 결국 러시아에서 석탄 수입을 방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어제(7일) 일본의 마이니치 신문은 일본 당국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제재 강화의 일환으로 러시아의 석탄 공급을 금지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일본 정계는 러시아산 석탄 수입을 중단하면 원자재 가격이 상승할 수 있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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