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인천광역시인천광역시는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인천대공원과 함께하는 우리집 가구 만들기』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가족과 함께 우리 집에 필요한 목재가구를 직접 제작해 실생활에 사용할 수 있는 목공체험으로 수강자가 희망하는 목재가구를 설계부터 재단, 가공, 도장까지 10주에 걸쳐 진행한다.
체험품목(가구) 선정 및 목재 구입 방법 등 체험활동 전반에 대한 사전설명회는 24일 진행될 예정이며, 체험일정은 4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체험료는 1회 참여 인원 당 2,000원이며 가구제작에 필요한 목재는 각 체험품목(가구)별로 상이하므로 사전설명회에서 자세한 안내를 통해 본인이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수강신청은 인천시민 중 목공체험에 관심 있는 분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전화로 접수받아 추첨을 통해 6가족을 선정한다.
이세진 시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 “목공체험이 생활 속 목재문화로 확산될 수 있도록 특강 프로그램을 개설했다”며 “체험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대공원 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유아 대상 목공체험과 목재놀이터, 학생 및 성인 대상 목공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인천의 공원 또는 인천광역시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인천의 공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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