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멕시코 북부 도시 티후아나에서는 1,700명의 우크라이나 난민이 미국에 입국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이것은 BBC에 의해 보도되었다.
BBC는 현재 멕시코 티후아나에서 미국 입국 차례를 기다리는 우크라이나인들의 명단이 1700여 명에 달하며, 매일 150여명이 새로 도착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 3월 미국이 우크라이나에서 온 10만 명의 난민을 받아들일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아직 난민 수용을 위한 구체적인 절차가 진행되지 않다보니 다급한 우크라이나인들이 멕시코에 관광 비자로 들어온 후 육로로 미국행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미국은 국경에 도착한 우크라이나인에게 1년간의 인도적 미국 입국을 허용하고 있다. 다만 입국 가능 인원이 제한적이어서 멕시코에서 대기하는 인원들이 계속 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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