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경찰서는 7일 금은방서 수백만원 상당 귀금속을 훔치고 달아난 2인조 일당을 신속하게 검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고 말했다.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경찰에 따르면 남성 2명이 오후11시56분경 이천시 창전동에 위치한 금은방의 유리문을 둔기로 부시고 침입해 200만~300만원 상당 귀금속을 훔쳤다고 한다.
유리문이 파손되면서 보안업체의 경보 벨이 울렸고 곧바로 경찰에 신고 접수됐다.
경찰은 매장과 사건발생 지역 위주로 설치되어있는 폐쇄회로(CC)TV 영상을 통해 추적중이다.
앞서 경기도 이천에서 2018년에도 귀금속을 훔쳐 달아나다 일당 3명 검거 된 사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