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열리는 경주가 첨단기술로 만든 영화 거리로 변한다
경상북도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5일간 경주 황리단길 일원에서 ‘에이아이(AI)‧엑스알(XR) 골목영화관’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2025 에이펙(APEC) 정상회의 개최 시기에 맞춰 열리며, 첨단기술과 문화예술이 융합된 경북형 미디어 축제로 마련됐다. 골목영화관은 ‘경상북도 국제 에이아이(AI)·메타버스 영상제(GAMFF)’...
▲ 사진=애플(APPLE)Apple은 지난 5일 모든 개발자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연례행사인 세계 개발자 컨퍼런스(WWDC)를 6월 6일부터 10일까지 전체 온라인 포맷으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2년간의 성공적인 온라인 이벤트 경험을 바탕으로, WWDC22는 iOS, iPadOS, macOS, watchOS, tvOS의 혁신에 대한 최신 업데이트를 선보일 뿐 아니라, 개발자가 Apple 엔지니어 및 관련 기술을 통해 획기적인 앱과 상호 경험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Apple의 월드와이드 디벨로퍼 릴레이션 및 기업, 교육 마케팅 담당 부사장인 수전 프레스콧(Susan Prescott)은 "WWDC는 사람들이 관계를 구축하며 커뮤니티를 만들어갈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늘 되어왔다"며, “이러한 정신을 바탕으로, WWDC22는 전 세계 개발자들을 초대해 최고의 아이디어를 구현하고 가능성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도록 독려한다. Apple은 개발자와 적극 소통하며, 모든 참가자가 활기 넘치고 보람찬 경험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Apple 제품은 현재 그 어느 때보다 사용자의 일상에 깊숙이 자리 잡으며 사용자들이 배우고, 만들고, 소통할 수 있게 돕고 있다. 현재 3천만 명 이상의 개발자가 속해 있으며 그 규모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Apple의 글로벌 커뮤니티는 WWDC22에서 비전을 현실로 구현하는 데 필요한 인사이트와 기술 및 도구를 접하게 될 예정이다. 키노트 및 State of the Union 프레젠테이션 무대를 통한 발표 외에도, 올해에는 정보 공유 세션, 첨단 학습 랩, 참가자와 소통하는 디지털 라운지, 현지화된 콘텐츠 등 더욱 다양해진 프로그램을 제공해 WWDC22를 진정한 글로벌 이벤트로 만들어나갈 전망이다.
온라인 컨퍼런스 외에도, Apple은 개발자 및 학생을 위한 특별한 행사를 6월 6일에 Apple Park에서 개최해 키노트와 State of the Union 영상을 온라인 커뮤니티와 함께 시청할 기회를 마련한다. 행사는 제한된 인원만 참석 가능하며, 신청 관련 세부 정보는 Apple Developer 웹사이트와 앱을 통해 곧 공개될 예정이다.
Apple은 올해 세번째로 코딩에 관심이 있는 학생을 지원하기 위한 Swift Student Challenge(Swift 학생 공모전)를 개최한다. Swift Playgrounds는 iPad 및 Mac에서 활용 가능한 혁신적인 앱으로, Swift 프로그래밍 언어에 대해 함께 교류하며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올해 공모전을 통해, 전 세계 학생들은 각자 선택한 주제에 맞는 Swift Playgrounds 앱 프로젝트를 만들어 볼 기회를 얻게 되며, 프로젝트 제출 기한은 4월 25일이다. 자세한 정보는 Swift Student Challenge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Apple은 연례행사인 WWDC 학생 공모전을 통해 차세대 개발자를 지원하고 육성하는 부분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지난 30년 동안 수천 명의 학생이 행사를 통해 습득한 기술을 갈고 닦으며 모든 연령의 프로그래머들과 교류해왔다. 또한 기술 분야에서 장기적으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고, 벤처 투자를 받는 스타트업을 설립하며,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기술을 활용하는 일에 초점을 둔 비영리단체를 조직해왔다.
파주시, 황사 재난대응 모의훈련 실시 완료
파주시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35조에 따라 황사 재난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황사 재난 위기대응 실무매뉴얼’에 따라 황사 경보 발생 시 대응 역량과 협조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훈련에는 기후부, 17개 시도, 12개 중앙부처, 기상과학원 및 환경과학원 등.
파주시,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협약 체결
파주시는 ㈔딜로이트한마음나눔, 행복나래㈜,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결식 우려가 있는 외국인 노동자 자녀 지원을 위한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딜로이트한마음나눔 유병문 상임이사, 행복나래㈜ 조민영 본부장,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
파주시, ‘2025년 무장애 관광 민간시설 개선 사업’ 참여자 모집
파주시는 관광 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시민이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는 관광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무장애 관광 민간시설 개선공사 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등 관광 취약계층과 그 동반가족이 관광 활동 시 식음·쇼핑·숙박시설 등 민간시설에 대.
파주시, 무인기(드론) 활용해 야생 멧돼지 기피제 살포
파주시는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을 위해 무인기(드론)를 활용한 야생 멧돼지 기피제를 살포한다고 밝혔다.이번 기피제 살포는 지난 8월에 이어 무인기(드론)를 이용한 두 번째 살포로, 야생 멧돼지의 주요 이동 경로지만 방제 차량이나 인력의 접근이 어려운 농장 주변 산림지역 등에도 신속하게 광범위한 ..
중국 선양시 대표단, 파주시 방문… 우호도시 간 교류 본격화
파주시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중국 선양시 외사판공실 대표단이 파주를 공식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지난 6월 선양시에서 체결된 ‘파주시–선양시 우호도시 협약’ 이후 첫 번째 상호 교류 활동의 일환으로, 양 도시 간 실질적인 협력 관계를 본격화하기 위한 자리다.대표단은 선양시 외사판공실 궈홍옌(郭红岩) 부주..
파주시, 초롱꽃마을 13단지서 이동시장실 운영 ...통학로 확보, 폐쇄회로텔레비전 설치 등 생활 불편 해소 약속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난 28일 운정3지구 초롱꽃마을 13단지를 방문해 입주민들과 현장에서 소통했다.‘이동시장실’은 파주시의 대표적인 시민 소통 창구로,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의견을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176번째로 열린 이번 이동시장실에는 입주자대표회의 관계자 등 주민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자유.
파주시, 운정 지역 ‘수돗물 탁수’ 피해 가구에 수도요금 20% 감면 - 11월 수도요금 고지에 반영
파주시는 지난 9월부터 10월 사이 운정 일부 지역에서 발생한 수돗물 탁수 사고 피해 가구를 대상으로 수도요금을 20% 감면한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9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운정1동(가람마을, 별하람마을)과 운정4동(야당동, 상지석동) 등 운정 지역에서 발생한 수돗물 탁수(이물질) 사고에 대한 후속 조치로, 시는 11월분 수도요금 고지서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