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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천 수경 음악분수, 남원의 최대 즐길거리 될까 조정희
  • 기사등록 2022-04-06 17: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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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남원시


아름다운 남원 요천 고수부지를 활용, 설치된 ‘요천 수경 음악분수’가 이달부터 본격 개장했다.


남원시는 지난 해 준공을 마치고, 시험운영을 마무리한 요천 수경 음악분수가 최근 개장함에 따라 아름다운 남원 요천 야간경관과 어우러져 남원시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특별한 이색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남원 요천 수경음악분수는 남원시민과 관광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요천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 설치됐으며, 폭 42m규모 수중펌프 34대를 이용하여 최대 30m까지 분수가 상승할 만큼 남원최대 음악분수로 조성됐다.


특히 12종의 분수쇼와 동영상을 활용할 수 있는 워터스크린, 색색별로 화려한 조명쇼가 제공되면서 가족단위, 연인, 어린이 등 남녀노소 누구든지 남원을 즐기고 추억할 수 있는 색다른 공간으로 조성됐다. 


시 관계자는 “요천 수경 음악분수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힐링되기 바란다”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이색적인 볼거리와 즐길거리 등을 확충함으로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더 특별한 남원관광지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요천 수경 음악분수는 4월부터 10월까지 19시, 20시 30분에 30분간 일 2회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음악분수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시설점검으로 운영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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