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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당선인 "5월 10일 집무실 이전 불가능" - 취임일에 맞춰 집무실 이전을 하는 것은 불가능..시일 소요 - 정부, 임시 국무회의를 통해 집무실 이전 예비비 지출 의결 안남훈
  • 기사등록 2022-04-06 11: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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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윤석열 당선인 측은 오늘(6일)  "취임하는 5월 10일에 딱 맞춰 집무실 이전을 하기는 불가능하다"며 "그 이후에도 시일이 조금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에서 “집무실 이전 예비비가 통과되면 실무 논의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텐데, (이전 협의로) 소요한 시간들이 있기 때문에 5월 10일 집무실 이전은 불가능하고, 이후에도 시일이 조금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배 대변인은 “오늘 예산에 대한 (국무회의) 의결이 있기 때문에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집무실 이전) 방안을 고려하는 실무 논의와 함께, 정부와 인수위가 조속하고 원활한 방향으로 집무실 이전을 고민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오늘 오전 정부가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임시 국무회의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집무실 이전을 위한 360억 원의 예비비 지출 안을 의결했다.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로 대통령 집무실을 이전하는 데는, 국방부 이사와 집무실 조성 기간 등을 포함해 최소 한 달 이상이 소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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