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양평군, 제32회 옥천면민의 날 기념식 개최
  • 김태구
  • 등록 2022-04-04 20:10:39

기사수정


▲ 사진=양평군


지난 4월 1일 제32회 옥천면민의 날 기념식이 양평군 옥천면 다목적복지회관 2층 대강당에서 정동균 양평군수를 비롯해 도의원, 군의원 및 유관기관 등 주요 내빈과 주민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간소하게 개최되었다.


이번 면민의 날 행사 1부에서는 옥천면주민자치센터 회원들의 난타 공연을 비롯해 양평군 홍보대사인 정은교, 진시몬의 트로트 공연으로 꾸며졌다.


이후 2부에서는 ‘제32회 옥천면민대상’을 수상하는 전상운 님을 비롯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지역주민 21명에게 양평군수 및 기관단체장의 표창 수여 후, 홍성복 옥천면장의 기념사와 정동균 양평군수의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제32회를 맞이하는 옥천면민의 날 기념식은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한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인하여 체육대회는 취소하고 기념식만 간소하게 개최하는 것으로 축소 변경되었으며, 이날 참석자 모두 마스크 착용은 물론, 손 소독, 참석자 방명록 작성 등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진행되었다.


홍성복 옥천면장은 “코로나19로 면민의 날 행사가 많은 분들이 참석하지 못하고 간소하게 개최되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라며, “하루빨리 소중한 우리들의 일상을 되찾고, 양평의 대표 축제인 물축제가 올해에는 꼭 개최되길 소망한다. 앞으로도 옥천면의 현안 사항들이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이번 행사를 준비해 주신 홍성복면장님을 비롯한 옥천면체육회 회원분들과 코로나19로 바쁜 와중에도 참석해 주신 내외빈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행복한 양평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천문화원, 내부 제보로 ‘보조금 부당 집행·직장 내 괴롭힘’ 의혹 폭발… 제천시는 민원 취하만 기다렸나 충북 제천문화원이 보조금 부당 집행·근무 불성실·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휩싸였다. 내부 기간제 근로자인 A 씨가 국민신문고를 통해 구체적 정황을 제출하며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했지만, 제천시가 이를 성의 없는 조사와 민원 취하 종용으로 무마하려 했다는 비판이 거세다.A 씨는 신고서에서 문화원 내부에서 ▲ 각종 사업 보...
  2. 【기자수첩】보조금은 눈먼 돈이 아니다…제천문화원 사태, 제천시는 무엇을 했나 보조금은 ‘지원금’이 아니다.혈세다. 그리고 그 혈세를 관리·감독할 책임은 지자체에 있다.최근 제천문화원과 관련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된 내부 제보 내용은 단순한 회계 미숙이나 행정 착오의 수준을 넘어선다. 보조금 집행 이후 카드수수료를 제한 금액을 되돌려받았다는 의혹, 회의참석 수당과 행사 인건비가 특정 인...
  3. 중부소방서·드론전문의용소방대·CPR전문의용소방대·태화파출소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중부소방서 드론전문의용소방대울산중부소방서 구조대와 드론전문의용소방대, CPR전문의용소방대, 태화파출소는 12월 1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태화연 호수공원 일대에서 겨울철 생활안전 및 화재예방 강화를 위한 합동 안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산불 위험 증...
  4. “We Serve” 실천 60년…울산라이온스클럽이 미래 100년을 향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라이온스클럽2025년 12월 11일(목) 오후 6시 30분, 울산 보람컨벤션 3층에서 울산라이온스클럽 창립 60주년 기념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 인사뿐 아니라 울산 무궁화라이온스클럽을 포함한 30개 라이온스클럽의 회장단과 라이온들이 참석해 울산라이온스클럽의 60년 역사를 함께 축...
  5.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 청소년 주거안전 지킴이로 나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지회장 김남철)가 지역 청소년의 주거 안전을 위한 공익 활동에 적극 나서며 지역사회에 모범적인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익산시지회는 사회 진출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기초 이해 및 전세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학 진학, 자취, 독립 등으로 처음 주거 계...
  6. [신간소개]악마의 코드넘버 새디즘 신은 나를 버렸으나, 나는 12미터의 종이 위에 나만의 신을 창조했다." 18세기 가장 위험한 작가, 마르키 드 사드의 충격적 실화 바탕 팩션! '사디즘(Sadism)'이라는 단어의 기원이 된 남자, 마르키 드 사드 백작. 그는 왜 평생을 감옥에 갇혀야 했으며, 잉크가 마르자 자신의 피를 뽑아 글을 써야만 했을까? 전작 《지명의 숨겨진 코드》...
  7. “염화칼슘에 가로수가 죽어간다”… 제천시,친환경 제설제 782톤’ 긴급 추가 확보 충북 제천시가 겨울철마다 반복돼 온 염화칼슘 과다 살포로 인한 도심 가로수 피해 논란 속에, 뒤늦게 친환경 제설제 782t을 추가 확보했다.환경 단체와 시의회의 강한 문제 제기가 이어지자, 시가 올해 겨울철 제설 정책을 전면 수정한 것이다.지난 9월 19일 열린 ‘제설제 과다 살포에 따른 가로수 피해 실태 간담회’에서는 “인도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