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화도는 경상남도 통영시 욕지면 연화리를 이루는 섬으로, 일명 네바위섬이라고도 한다. 조선시대에 이 섬에서 연화도사가 도를 닦다가 숨져 바다에 수장하자 곧 한 송이 연꽃으로 피어나 승화하였다는 전설에서 지명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섬의 크기는 작지만 바다와 어우러진 풍광이 뛰어난 곳이다. 특히 6~7월 수국이 만연할 때, 수국꽃길과 바다의 풍광이 이루는 조화는 그야말로 장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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