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이 교육공무직 동아리 14개 팀을 선정해 총 2,1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울산교육청은 지난달 동아리 활동을 공개 모집하고 접수된 23개 동아리 중 선정위원회에서 심사를 거쳐 총 14개 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동아리는 팀당 연간 15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받게 된다.
동아리는 퀼트, 도자기공예, 역사기행, 탁구, 목공예, 수채화, 페인팅 등 다양한 분야로 선정되었고, 팀별 10~20명이 참여한다.
지난해 동아리 운영 만족도 조사 결과 ‘직장 만족도 제고 기여 부분’에 99%가 긍정적인 평가를 보였다.
시교육청 관계자는“교육공무직 동아리활동 지원을 통해 교육공무직으로서의 자긍심 고취 및 직장 만족도 제고로 소통과 공감의 직장문화가 확산하고 조직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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