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철원군양지마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하 ‘양지마을 마사협’)은 철원군 근남면 양지마을의 지역 활성화와 양지마을 마사협의 안정적 초기 정착을 위해 지식과 기술 등을 공유하며 양 기관의 지속적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3월 31일 철원군 근남면사무소에서 김화농협과 운영지원전문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식에는 김화농협 엄충국 조합장과 양지마을 마사협 이사장을 비롯해 철원군청 및 양지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하였으며, 양지마을 마사협의 초기사업비 정산 및 자금·회계관리 등 협동조합 경영 전반에 높은 이해도를 갖춘 김화농협을 운영지원전문기관으로 지정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지마을 마사협의 수익 사업인 코인 빨래방, 농업인력지원공간(외국인 기숙사)의 안정적 운영과 함께 철원군 근남면 양지마을 지역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식 후 양지마을 도시재생뉴딜사업 현장을 둘러 본 김화농협 엄충국 조합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의 소통과 발전뿐만 아니라,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소통창구가 마련되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으며, 양지마을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관련된 제반 기술과 노하우를 제공하겠다.”밝혔으며, 양지마을 마사협 박승관 이사장은 “지역과 함께 성장한 김화농협의 전문적 지원은 우리 협동조합의 안정적 성장과 운영에 크나큰 힘이 될 것이며, 지원 결정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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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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