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준공식은 의식행사, 테이프커팅, 시설라운딩, 동구 관련 시화 및 도서 전시회 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남목도서관은 동구 남목12길 10에 국・시비 43억원을 투자해 지상 3층, 연면적 954.01㎡ 규모로 조성됐다. 이곳 1층에는 어린이자료실, 이야기공간, 수유실이 마련됐으며, 2층에는 종합자료실, 멀티미디어실, 지상 3층에는 프로그램실과 다목적실, 옥상에는 휴게공간의 시설을 갖췄다.
동구청은 지난 1월 25일부터 3월 31일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4월 1일 정식개관에 돌입했다.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가능하며, 휴무일은 매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 등은 문을 열지 않는다.
동구청 관계자는 “동구지역에는 울산시교육청이 운영하는 동부도서관과 동구청이 운영하는 공립작은도서관 4곳이 운영중이나, 구립도서관으로는 남목도서관이 최초여서 지역 주민들의 독서인프라 확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민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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