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권혁진기자) = 울산 북구 양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1일 주민동아리 '쌈박한 정리'와 함께 취약계층 세대 정리수납 및 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상 가정은 장애인 세대로 오랜 기간 정리정돈과 청소가 되지 않아 일상생활에 불편이 있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과 쌈박한 정리 팀 정리수납전문가는 수납장과 수납바구니에 짐을 정리하고, 정리 상태가 유지될 수 있도록 정리수납법에 대한 교육도 실시했다.
양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금화 위원장은 "열악한 환경에 처한 이웃이 조금이라도 편안하게 생활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 봉사단체와 협력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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