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국레노버한국레노버(대표 김윤호)가 다양한 폼팩터와 기능으로 변화하는 업무 환경을 지원하는 ‘씽크센터 M’ 시리즈 3세대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씽크센터 M 시리즈 3세대는 △타이니(Tiny) △소형(SFF) △타워형 세 가지 폼팩터로 구성된다. 이 시리즈는 폼팩터별로 메인 스트림부터 프리미엄까지 다양한 스펙의 제품이 출시돼 업무 환경과 수행 작업에 맞춰 적합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타워형 데스크톱 대비 96% 작은 사이즈를 자랑하는 타이니 데스크톱 씽크센터 M70q, M80q, M90q 3세대는 VESA 마운트를 활용해 책상 아래 및 모니터 뒤 등 배치가 가능해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특징이다. 일반 사무실은 물론, 의료 및 금융 업계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세 가지 제품 모두 12세대 인텔 프로세서를 탑재해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제공하며, 최대 4개 디스플레이 동시 연결이 가능해 편리하게 멀티태스킹을 할 수 있다. 데스크톱 전원 버튼 외에도 키보드로 전원을 켜는 스마트 파워 온 기능을 통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씽크센터 M80q와 M90q는 DDR5 메모리를 장착하며, M90q의 경우 개별 그래픽(Discrete Graphics)을 위한 PCIe 4세대도 지원한다.
씽크센터 M70s, M80s, M90s 3세대는 타워형 대비 최대 60% 슬림한 외관에 타워형 CPU를 탑재한 소형 데스크톱이다. 최대 16코어 및 24스레드를 지원하는 12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기반의 강력한 성능을 제공하고, 인텔 v프로 플랫폼으로 보안을 강화할 수 있다. 다양한 HDD, SDD 확장 슬롯으로 산업 장비부터 주변 장치까지 다양한 기기를 연결할 수 있다. 씽크센터 M90s는 최대 125W 열 설계 전력(TDP)을 지원하는 프로세서까지 탑재할 수 있다.
타워형 데스크톱 씽크센터 M70t, M80t, M90t 3세대는 그래픽 디자인, 고해상도 영상 편집 등 고성능 작업을 발열과 소음 없이 원활하게 진행하고 싶은 고객을 위한 제품이다. 씽크센터 M70t 3세대는 최대 12세대 인텔 코어 i9 프로세서, 128GB DDR4 메모리를 탑재할 수 있다. 프리미엄 라인업 씽크센터 M80t, M90t 3세대는 인텔 v프로 엔터프라이즈와 DDR5 메모리까지 지원한다. 다양한 I/O 포트와 유연한 확장 슬롯으로 노트북, 태블릿 같은 기기를 간편하게 연결하고 데이터를 빠르게 전송할 수 있다.
씽크센터 M 시리즈 3세대는 모두 레노버 보안 플랫폼 ‘씽크쉴드(ThinkShield)’로 기기와 데이터를 강력하게 보호하고, 미 육군 납품 규정 밀스펙(MIL-SPEC)을 통과해 내구성이 뛰어나다. 미국 전자제품 친환경 인증 ‘EPEAT’, 미국의 대표적인 에너지 효율 프로그램 ‘에너지 스타’ 인증을 받는 등 제품 디자인부터 생산·사용·재활용까지 모든 과정을 환경친화적으로 구성했다.
한국레노버 김윤호 대표는 “씽크센터 M시리즈 3세대는 기업을 위한 신뢰성, 생산성, 보안 및 환경 보호를 모두 갖춘 완벽한 솔루션”이라며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업무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다양한 폼팩터와 기능을 제공하는 씽크센터 M 시리즈 3세대는 변화하는 업무 환경을 지원하고 기업의 니즈에 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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