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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V 차량이 버스정류장 침범…2명 사상 - 주민센터 벽 들이받은 뒤 후진해 버스정류장 침범 박영숙
  • 기사등록 2022-03-31 09:49:40
  • 수정 2022-03-31 09: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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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NEWS



부산에서 SUV 차량이 버스정류장을 덮쳐 버스를 기다리던 승객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

30일 오후 2시 40분쯤 부산 서구 암남동주민센터 앞에서 A씨가 몰던 투싼 차량이 버스정류장을 덮쳤다.

이 사고로 버스정류장 의자에 앉아 있던 이 사고로 B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C씨는 다리 부위에 중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는 상태다. 운전자 A씨는 다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차량은 주민센터 벽을 한차례 들이받은 뒤, 다시 후진해 버스정류장으로 돌진했다.

경찰은 A씨가 운전부주의로 사고를 낸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A씨는 음주는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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