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지난해에 이어 해양환경에 많은 관심과 전문성을 가진 국민들을 대상으로 깨끗한 바다 만들기에 함께 할 명예해양환경감시원(이하 명예감시원)을 오는 4월부터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해양환경의 보전‧관리 및 해양오염방지를 위한 활동을 하는 민간단체의 회원 또는 1년 이상 해당 경력 보유자 ▲해양환경 관련 연구 또는 행정업무에 종사한 경력이 있는 사람 ▲「수산업협동조합법」에 따른 조합 또는 중앙회의 임직원이거나 어촌계의 어촌계장 등이다.
명예감시원은 ▲해양환경의 훼손 및 오염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 ▲오염물질 해양배출 감시활동 및 신고 ▲해안가 또는 바다 정화활동 참여 및 주민 의견 건의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현재 울산해양경찰서에서 운영하고 있는 명예감시원은 총 68명으로 새로이 위촉되는 감시원들과 함께 해안가 및 바다 정화활동, 메타버스 기반 교육 등의 활동들에 참여하게 된다.
신청은 울산해양경찰서 홈페이지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 후 이메일(csh004@korea.kr) 또는 우편(울산광역시 남구 신선로20, 울산해양경찰서 해양오염방제과)으로 접수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울산해양경찰서 해양오염방제과(전화 052-230-2496)로 문의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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