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권혁진기자) = 울산 북구는 기적의도서관 리모델링 공사에 따라 4월 1일부터 7월 10일까지 휴관한다고 30일 밝혔다.
기적의도서관은 올해 문화시설 확충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4억8천만원을 들여 도서관 외부 엘리베이터 신설, 자료실 서가 및 안내데스크 제작, 냉난방기교체, 테라스 및 내부시설 환경개선 등 노후화된 시설을 보수하고, RFID 시스템도 도입한다.
북구 관계자는 "개관 이후 18년 동안 보수공사 없이 운영돼 리모델링 공사가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코로나19로 지친 주민의 안락한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리모델링 공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기적의도서관은 북구에 건립된 첫번째 도서관으로, 지난 2004년 7월 28일 개관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814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