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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시민과 함께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점검 - 시민 참여로 환경행정 투명성·신뢰성 제고 조정희
  • 기사등록 2022-03-30 16:2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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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가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환경지도·점검 행정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4월5일부터 7일까지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해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민관 합동점검은 환경전문가와 담당 공무원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점검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무허가(미신고) 배출시설 설치·운영 여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적정관리 여부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등이며, 각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대기 및 수질오염물질에 대한 관리 실태 등도 살핀다.


점검 결과, 위반사항이 발견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을 하고, 시 홈페이지에 처분사항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환경시설 관리 기술이 미흡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기술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다.


송진남 시 기후환경정책과장은 “사업장의 환경관리 실태와 점검 과정을 공개하는 민관 합동점검을 통해 환경행정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지역 사회와 공유하겠다”며 “기업도 자발적으로 환경관리에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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