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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어린이집 휴원에 따른 보육대란 없었다. 서민철 기자
  • 기사등록 2015-10-29 03:56:15
  • 수정 2015-10-29 10: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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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가칭 “한국민간어린이집연합회(한민련)”의 휴원 예고(10.28-30)와 관련하여 `15.10.28 17시 현재까지 시·도별 현황을 파악한 결과,민간어린이집 전체 14,616개소 중 완전한 휴원은 없으며, 보육교사가 연가사용(시설당 교사 1~2명) 등을 하고 있는 어린이집은 민간어린이집의 13.6%(1,989개소) (부산·경기는 수치 검증 중, 제외시 4.3%)로 집계했다.

지역별로는 부산·경기·경남·제주 등에서 연가 참여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대부분의 시도에서는 정상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어린이집 휴원 상황을 계속 모니터링하고, 실제 휴원하거나 어린이집 내원을 방해하여 영유아에게 피해를 주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도와 함께 지속적으로 상황을 관리해 나갈 계획임을 밝히고, 정부는 부모들에게 불편이 없도록 보육단체와 지속 대화하고 보육료 처우개선 등은 국회 심의 과정에서 확보하며, 제도개선사항 등은 의견수렴을 거쳐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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